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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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성동일, 최상훈에 "대왕대비 움직여 달라"부탁

기사입력 2013.04.29 22:33 / 기사수정 2013.04.29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성동일이 최상훈에게 대왕대비를 움직여 달라고 부탁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현(성동일 분)이 조사석(최상훈)에게 장옥정(김태희)를 위해 대왕대비 전을 움직여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역모와 관련해 고문을 받은 장현은 조사석을 찾아가 "옥정이 어찌됐느냐. 아직 일은 없느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옥정이는 오래 전 부터 주상을 알고 있다. 두 사람에 연심이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사석은 "그 아이가 그 때문에 궁에 간 것이냐?"고 물었다. 장현은 "옥정이는 아직 그 자가 주상인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가 멍석을 깔아주면 되지 않겠느냐?"라며 "대왕대비 전을 움직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사석은 대왕대비를 찾아가 장옥정을 위한 멍석을 깔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이 민유중(이효정)을 궁으로 다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최상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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