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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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출생의 비밀' 후속' 결혼의 여신'으로 1년 만에 안방 복귀

기사입력 2013.04.29 13:51 / 기사수정 2013.04.29 13: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태란이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9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이태란이 양국의 ‘결혼의 여신’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중국 절강TV 浙江卫视에서 방송된 중국드라마 ‘봉황모란(凤凰牡丹)’의 홍보와 중국드라마 ‘구름위의 유혹 (云上的诱惑)’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이태란은 국내 복귀작을 신중히 검토하던 중 오진석PD와 조정선 작가의 ‘결혼의 여신’의 출연을 확정하였다.

‘결혼의 여신’은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하며, 각각의 인생관과 결혼관이 다른 커플들의 갈등과 사랑을 통해 결혼의 소중함을 그릴 드라마로 극 중 이태란은 가난한 집안에서 장녀로 태어나 청담동 며느리들 중에서도 상위 1%를 차지할 정도인 전직 아나운서 출신 홍혜정을 연기한다.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주말엔 배우 이태란을 한국과 중국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태란 주연의 중국 드라마 ‘구름위의 유혹 (云上的诱惑)’ 이 중국 최대의 위성TV인 호남방송 (湖南卫视)에서 매주 주말 밤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 은 지난 22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전체 대본연습을 맞췄으며, 현재 방송 중인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6월말 시청자들에게 찾아 올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태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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