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돌직구 연애 표현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사랑을 얻지 못한 채 가슴앓이를 하는 희선(한채아 분) 역을 맡고 있다.
24일 방송된 6회에서는 통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에 탄 희선과 수영(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선은 수영에게 가벼운 애정표현을 하지만, 수영은 받아주지 않는다. 희선은 "또 자제 못하고 들이댔다가 또 까였네… 나, 한심하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좌절하기에 이른다. 이에 준하(박희순 분)을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한채아는 전작인 KBS 2TV '각시탈', '울랄라 부부'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의 가슴앓이를 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채아 외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김정난, 공형진 등이 출연하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채아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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