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최종훈 공식사과 "실망 안긴 점, 죄송하다"

▲ 최종훈 공식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푸른거탑'에 복귀한 배우 최종훈이 공식사과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군디컬 시트콤 '푸른거탑' 14회에서는 영창에 갔던 최종훈이 삭발을 한 채 내무반으로 돌아와 김재우를 껴안으며 반가워했다.

이날 최종훈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영창에 가 있는 동안 반성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느꼈다. 날 믿어준 많은 분께 실망을 안긴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최종훈은 "이런 일 다시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면서 착하게 살 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종훈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푸른거탑'에서 임시 하차하고 영창에 가는 설정으로 그려진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종훈 공식사과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