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진을 편집하고 말풍선과 이모티콘 등으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4컷 스토리텔링 앱 '빈토리'가 공식 출시됐다.
빈토리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으로 유쾌한 스토리를 만들어 주변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진 자르기와 회전 등의 기본적인 사진 편집기능부터 말풍선과 이모티콘 설정 등의 스토리 제작 기능까지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4컷의 모바일 포토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빈토리가 4장의 사진으로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은 스토리의 기본 골격이 기승전결인 것에 착안했으며 실제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4컷으로 된 만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빈토리는 좋아요 수와 댓글 수에 따라 일간·주간·월간별로 인기 스토리를 나열해 보여주며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빈토리 측 관계자는 "사진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스토리텔링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데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과 삶을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이폰 버전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4컷 스토리텔링 앱 '빈토리' ⓒ 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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