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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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교 당하는 언니 등장 "예쁜 동생과 매일 비교, 짜증나"

기사입력 2013.04.23 00:35 / 기사수정 2013.04.23 00: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미모의 동생과 비교 당하는 게 고민인 언니가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20년동안 동생이 예쁘다라는 말을 들었다. 가만히 있는데 동생과 계속 비교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도 다 동생을 좋아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의 주인공은 "나는 아빠를 닮았다. 나는 아빠를 닮아 피부가 까만데 동생은 엄마를 닮았다. 동생은 키도 170cm이 넘는다.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반항하는 우월한 유전자 동생은 "안타깝다. 언니가 사람들에게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속상할 것 같다"라며 "언니의 얼굴이 예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언니 얼굴의 입술이 부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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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교 당하는 언니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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