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틀깨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가족뮤지컬 '비틀깨비'가 2013년 봄을 맞아 새롭게 찾아온다.
'비틀깨비'는 비틀즈가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것 처럼 5명의 도깨비들이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모아 꽃들에게 들려주면 꽃들이 자라 온 세상이 밝아진다는 설정의 판타지성 가족뮤지컬이다
'비틀깨비'는 지난해 8월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아동 청소년 부문에서 최고작품상, 연출상, 작사작곡상 3관왕을 수상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충청, 전라, 강원 등 총 300회에 걸쳐 전국투어 중이다.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나는 '비틀깨비'는 한국컨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2 프리프로덕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지원대상작품으로 선정돼 조만간 애니메이션화 된다.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비틀깨비 ⓒ 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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