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슈퍼주니어가 브라질에서 남미 투어를 시작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는 20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공항을 통해 브라질 땅을 밟았다. 이날 공항에는 아침 일찍부터 5백 여명의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운집했다.
브라질에 도착한 슈퍼주니어는 같은 날 오후 5시 상파울루 르네상스 호텔에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주최로 열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자선 패션쇼, 의류 기증식이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직접 제작한 티셔츠 2천 장을 기증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상파울루 크레디트카드홀에서 월드투어 '슈퍼쇼5' 공연을 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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