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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육아고충 "아이가 자다 깨면, 유모차 끌고 한강 둔치 달린다"

기사입력 2013.04.22 13:15 / 기사수정 2013.04.22 13:15

임지연 기자


▲송일국 육아고충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송일국이 육아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아들의 아빠인 송일국이 출연한다.

세쌍둥이의 돌까지는 육아에만 전념하기로 했던 송일국은 이날 방송에서 초보 아빠에서 육아의 달인이 되기까지의 육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제일 무서울 때가 자다가 고개 돌렸는데 아기랑 눈이 마주쳤을 때"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아기가 깨면 유모차 끌고 밖에 나가서 뛰어야 한다. 천천히 가는 것보다 빨리 달려야 잘 잔다. 반포지구 한강 둔치에서 모자에 선글라스 쓰고 쌍둥이 유모차 끌고 달리는 남자가 보이면 그게 바로 나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의 좌충우돌 육아스토리는 오늘(2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송일국 육아고충 ⓒ tv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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