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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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쇼' 파파라치식 취재 다룬다…'스타 도촬의 실태'

기사입력 2013.04.22 12:5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컬투의 베란다쇼(이하 '베란다쇼')'가 '파파라치 보도'를 다룬다.

최근들어 알려진 연예인의 열애설 보도에는 파파라치 취재가 동반되는 것이 '상식'처럼 굳어졌다. '베란다쇼' 제작진은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 알 수 없는 파파라치 촬영 기법을 재현한다.

파파라치는 유명인사의 사생활을 몰래 찍어 언론에 팔아넘기는 카메라맨을 의미한다. 국내에는 판매보다 보도를 위한 증거확보의 의미가 크다. '베란다쇼' 제작진은 파파라치 보도의 대명사로 통하는 국내 매체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노하우를 알아봤다.

이들은 연예인의 최측근을 통해 만남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들의 만남을 잡아내기 위해 두 달에 걸쳐 미행취재를 시도한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파파라치식 보도의 원인에 대해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는 연예인들에게 있다'고 말하는 한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파파라치식 보도'를 파고드는 '베란다쇼'는 22~23일 양일간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컬투 베란다쇼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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