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4.9 지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과 중국에서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우리나라도 올해 최고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21분 27초에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4.9 지진은 육지에서 일어났다면 실내에 있는 사람이, 물건이 흔들리고 정지한 차가 뚜렷하게 움직이는 게 느껴지는 등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
신안군 흑산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다른 피해상황은 없지만 창문이 흔들린 정도로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4.9 규모의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안 4.9지진 ⓒ 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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