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기네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방송인 김기덕이 기네스북에 오른 사실을 고백했다.
김기덕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2시의 데이트'로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DJ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기덕의 말에 MC 장윤정은 "무려 7천 5백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22년을 하셔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덧붙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기덕은 스태프들에게 ‘호랑이DJ’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DJ라는 것은 청취자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이다. DJ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인 것 같다"며 DJ로서 라디오DJ로서 가지고 있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기덕 기네스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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