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최근 까페베네 CF모델 장기 재계약으로 눈길을 모았던 한예슬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까페베네 중국 현지 광고모델로 확정돼 또 한번 화제를 뿌리고 있다.
한예슬의 소속사 벨액터스측에 따르면 당초 중국모델을 내세우려 했던 중국측 까페베네 파트너는 한예슬의 고혹적인 이미지가 중국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판단, 최근 전격적으로 한예슬을 중국 현지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올 2월부터 공격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 이미 중국에 6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까페베네는 한예슬을 내세워 이달 말까지 적어도 중국 현지 매장을 100개 가까이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이미지와 함께 동양적 아름다움을 함께 드러내는 한예슬의 매력이라면 충분히 중국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게 CF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까페베네는 올해 안에 중국 현지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중국 현지 CF모델로 활약하게 될 한예슬의 이미지가 먹혀들 것이라는 자신감이 그 배경이다.
한편 지난주에 중국 상하이 매장 오픈식 참석과 중국측 까페베네 파트너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상하이를 찾았던 한예슬은 상하이 매장 오픈 행사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내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 ⓒ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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