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가 본격적으로 '유나 대역'에 나선다.
배우 한지혜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몽희', 부잣집 맏며느리 '유나'로 1인 2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중 몽희는 현수(연정훈 분)의 제의로 유나 대신 할머니의 병문안을 가는 등 대역을 맡았다.
몽희가 지금까지 '마지못해' 유나의 대역으로 나섰다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서는 대역을 자처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 나간다. 냉정한 유나와 상반되는 성격을 지닌 몽희가 앞으로 현수 가족과 어떤 모습을 만들어낼지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몽희와 현수는 '유나 대역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조건을 두고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몽희와 현수의 '유나 대역 계약'은 20일 오후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연정훈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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