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분노, "가만 있으면 안되겠다" 악플러 일침

▲ 안선영 분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안선영이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우와한 녀' 홍보용 기사들이 많이 뜨니 덩달아 악플도 꽤 있네요. 호감도를 더 높이지 못한 제 탓을 해보지만 그래도 너무심한 '카더라'식의 루머는…가만 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이 와중에 깨알 본방 홍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녀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너 싫다' '나대지 마라' '못생겼다' '꺼져라' 다 괜찮다"며 "하지만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성 악플은…나중에 보고 상처받을 제 주변을 위해서 좀 처리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럼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와한 녀'는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부부가 자신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쇼윈도부부'를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2부작 드라마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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