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세경의 '서미도 패션'이 연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 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극중 한태상 (송승헌), 서미도 (신세경), 이재희 (연우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짧은 여행에서 만난 달콤한 남자 재희 와 자신을 7년 동안 뒷바라지 한 돈 많고 잘 생긴 한태상 사이에서 맘의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서미도 의 행보가 극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극중 서미도 는 한태상의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 20대 초반의 풋풋한 매력 플러스 영 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서미도 패션은 단순하다. 재킷에 팬츠 이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재킷의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 이다. 베이직 한 재킷 디자인과 컬러에서 벗어 나 좀 더 패셔너블한 컬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재킷을 선택했다.
오피스룩으로 선택한 코발트 블루 컬러 재킷은 겨드랑이 부분에 블랙 컬러 라이닝이 들어 간 스타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부각 시켰다. 함께 매치 한 팬츠는 블랙 스키니 핏 팬츠로 신세경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리 라인까지 완벽하게 살렸다.
두 번째는 재희와의 숏 타임 피크닉 장면에서 입은 봄을 부르는 사랑스러운 파스텔 핑크 컬러 재킷이다. 블루 와는 대조적인 컬러로 순수하고 설레이는 서미도 의 마음이 표현된 스타일이다. 핑크 재킷의 핏 은 루즈 하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핑크 재킷 원피스 같이 보여 섹시한 느낌으로 연출 되었고, 이너로 화이트 블라우스 를 매치 해 청순한 느낌도 보여줬다.
세 번째는 숄카라 재킷 스타일로 스카프를 따로 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목선을 살려 페미닌 하게 연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미도 블루 재킷 컬러 이쁘다 ", "나도 블루재킷 입어볼까?" , "서미도 핑크 재킷 화사해", "봄을 부르는 서미도 패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 MBC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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