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종유 기자]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서 '팬들이 뽑은 올해의 타자'로 선정되었다. 로드리게스는 .314의 타율과 54개의 홈런, 156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타점, 장타율(.645)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363의 타율과 28홈런,139타점을 기록한 매글리오 오도네즈(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은 선수는 .332의 타율과 35개의 홈런,117타점을 기록한 '빅 파피' 데이비드 오티즈(보스턴 레드삭스)다.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타자 순위
▲1위:알렉스 로드리게스(18.7%)-홈런,타점,장타율 1위
▲2위:매글리오 오도네즈(17.9%)-타율 1위,최다 안타,타점 2위,출루율 3위
▲3위:데이비드 오티즈(14.5%)-출루율 1위,장타율 3위
▲4위: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 12.5%)
▲5위:치퍼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0.8%)
박종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