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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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JK 김동욱, "여자친구와 첫 만남에 기습 키스, 주도권 잡았다"

기사입력 2013.04.16 23:59 / 기사수정 2013.04.17 00:00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JK 김동욱이 키스 한 번으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JK 김동욱은 '남녀 사이에 주도권을 쟁취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은 스킨십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말했다.

JK 김동욱은 "증명 할 방법은 없지만 내가 키스를 좀 잘하는 것 같다"고 말을 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JK 김동욱은 "한 번 파티장에 갔을 때 맘에 드는 여자를 발견했다"며 "흰 티에 청바지 차림이었고 키도 작았다. 다 꾸미고 오는 자리에 편안한 옷 차림으로 오는 것이 더 매력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아 그 자리에서 연락처를 물어본 JK 김동욱은 고민 끝에 일주일 만에 연락을 하게 됐다고.

JK 김동욱은 "빨리 전화하면 너무 쉬워 보일 것 같아 일주일 만에 전화했다. 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다"며 "처음 만났을 때 카페에 갔다. 처음엔 대화가 너무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아 여자 분이 집까지 데려다 줬다"며 "차 안에 있으니 뭔가 분위기가 묘해졌다. 기습 키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JK 김동욱은 "그 순간이 그 여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마침 옆 쪽으로 여자가 다가와 기습적으로 키스했다"고 고백했다.

또 JK 김동욱은 "키스 후 아무 말도 없이 차에서 내렸다"며 "그 후 사귀고 났을 때 여자 친구가 그 때 일을 회상하며 욕을 하더라. 그래도 그 이후 여자 친구가 적극적으로 변했다"며 연인 사이 주도권을 잡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김영옥, 김수미, 박재범, 최필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JK 김동욱, 윤종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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