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종유 기자] 앤디 패티트와 뉴욕 양키스는 1년 1600만 달러에 계약하였다. 35살 좌완 투수 패티트는 지난 달 양키스에서 1600만 달러 옵션을 제안하였으나 은퇴와 선수 생활 유지중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거절하였고 결국은 팀에서 제시한 연봉 중재안을 받아들여 2008년에도 양키스에서 뛰기로 결심하였다. 패티트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1승(3패)을 올리면서 15승 9패 4.05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13시즌 동안 통산 201승 113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