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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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반대 언니 "동생들과 평생 함께 살고 싶어"

기사입력 2013.04.16 00:20 / 기사수정 2013.04.16 00: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을 반대하는 큰 언니 때문에 고민인 막내 동생이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언니는 서른이지만 결혼에는 관심이 없다. 동생들과 노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사연의 주인공은 "부모님도 결혼을 허락하셨고, 둘째 언니도 허락했는데 큰 언니만 유독 반대를 한다. 언니는 솔로가 된지 3~4년이 됐다. 남자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결혼 반대 언니는 "동생들과 있는게 좋다.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 차례대로 가고 싶은게 욕심이다"라고 설명했고, 신동엽이 "동생들이 결혼하지 않고 평생 같이 살았으면 하느냐"라고 질문하자 그녀는 질문이 끝남과 동시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4년전에 남자친구가 있었다. 첫사랑이었고, 좋아했지만 결국 이별 통보를 받았다.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 반대 언니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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