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문희 친정엄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나문희가 여배우와 세 자매의 친정엄마로서 사는 삶을 이야기한다.
나문희는 오늘(15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배우'와 '엄마' 나문희로 사는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나문희는 드라마, 영화와 다른 연극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난 2010년부터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친정 엄마'에 대해 "무대에서 관객하고 직접 만나고, 호흡 한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나문희는 뮤지컬 '친정엄마' 대사를 읊으며 "이 신을 연기 할 때마다 타지에 있는 딸 들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그래서인지 '친정 엄마'를 오래 연기하고 싶다"고 바랐다.
또 타지에 있는 둘째 딸이 직접 쓴 손 편지를 제작진이 깜짝 준비, '엄마' 나문희의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다.
배우로 살아온 50년의 인생사와 그 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삶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나문희편은 오늘(15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나문희, 김수미의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 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친정엄마 포스터 ⓒ HMG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