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영국차트 61위 진입… 돌풍 이어진다

▲ 싸이 '젠틀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영국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의 오피셜 차트 컴퍼니(Official Charts Company)에 따르면 싸이의 '젠틀맨'은 오피셜 UK 싱글 TOP 100에서 61위에 올랐다.

UK 차트는 아이튠즈 다운로드 100%가 반영되는 것으로 현재 '젠틀맨'은 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9위에 머물고 있다.

앞서 지난 해 9월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UK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현재(한국시간) 오후 12시 50분 기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45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앵그리버드', '히틀러', '텔레토비' 등 '젠틀맨'의 다양한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13일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해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를 공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함께 '시건방춤' 안무를 선보였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싸이, UK 차트 ⓒ 엑스포츠뉴스 DB, 영국 UK 차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