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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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 '오블리비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4.15 09:4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SF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블리베언'은 전국 638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53만6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62만425명이다. 지난 11일 개봉된 '오블리비언'은 4일간 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블리비언'보다 하루 앞서 개봉된 '전설의 주먹'은 전국 733개 관에서 47만8천88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6천850명이다. 지난 주 주말박스오피스 1위였던 '런닝맨'은 442개관에서 25만2천122명을 모았다. 주말 박스오피스는 3위로 떨어졌지만 누적관객수 103만9천137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인 '지.아이.조2'는 344개 관에서 10만3천867명을 끌어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78만4천578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200만 돌파에 도전한다. 6만9천8명을 모은 '연애의 온도'가 그 뒤를 이었고 3만9천433명을 동원한 '파파로티'가 6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 '신세계', '레옹'이 10위 안에 진입했다. 한편 독립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우러2'는 같은 기간 1만405명을 모아 9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1만3명을 기록한 이 이 영화는 국내 저예산 영화로는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오블리비언 포스터 (C) UPI코리아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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