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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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외신도 호평, "북한 미사일보다 싸이에 더 관심"

기사입력 2013.04.12 12:13 / 기사수정 2013.04.12 12:22

이우람 기자


"젠틀맨 뮤비, 빨리 보고 싶다"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로 등극한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향한 외신들의 관심이 뜨겁다.

싸이는 12일 0시 전 세계 119개국에 일제히 ‘젠틀맨’ 음원을 공개했다. 싸이의 '젠틀맨'은 현재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외신 역시 상세하게 '젠틀맨'에 대한 반응을 소개하면서 주로 호평에 가까운 기사들이 많이 보였다. 

세계적인 통신사 'AEP'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반응이 뒤섞여 있다. 강남스타일'을 들었을 때 처럼 매우 놀랍다. 특히 반복되는 가사는 매우 매력적이다"고 극찬했다.

미국 음악 전문지인 '빌보드'는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와 새로운 안무가 기대에 부응할지 기다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영국 대중지 '가디언'은 "북한이 핵 전쟁 위협을 하고 있어도 한국인의 관심은 온통 싸이의 새 싱글이 강남스타일처럼 히트할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하고 5만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싸이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까지 콘서트 취재 신청을 한 외신만 AP통신·로이터, 미국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영국 BBC방송, 일본 산케이신문 등 90명에 달한다"고 뜨거운 취재열기를 예고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싸이 젠틀맨]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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