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28 23:57 / 기사수정 2007.11.28 23:57
[엑스포츠뉴스=정지훈 기자] 그동안 스코틀랜드 대표팀을 잘 이끌어온 알렉스 맥리쉬 감독이 갑작스런 사임을 발표했다.
이번 맥리쉬 감독의 사임과 연관지어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얼마 전 감독을 잃은 프리미어리그의 버밍엄 시티다. 잉글랜드 현지 언론서는 맥리쉬 감독의 구체적인 주급까지 거론하며 곧 그가 버밍엄의 감독을 맡은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실제로 버밍엄은 예정에도 없던 갑작스런 기자회견 일정을 잡고는 그에 대한 세부내용마저도 공개하지 않아 이 자리가 팀의 새로운 감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지 않겠느냐는 항간의 추측을 사고 있는 상황. 버밍엄은 이미 스티브 브루스 전 감독을 프리미어리그의 위건 측에 내어준 상태다.
스코틀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유로 2008 본선 진출의 문턱까지 이끈 알렉스 맥리쉬 감독이 버밍엄을 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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