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성주가 차를 사주면 셔터맨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80회에서는 가수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된 방미가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결혼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김성주는 방미에게 혼자 사는게 낫지 않겠냐면서 자신과 같은 남편을 만나면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 사업이 잘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미는 차를 사줄 수 있다는 의지까지 내보였다. 그러자 김성주는 갑자기 "그러면 조용해야죠"라면서 "차를 사준다면 셔터맨도 오케이"를 외쳤다.
이 같은 김성주의 반응에 모두들 폭소하며 역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날 홍록기는 하루 매출이 최고로 1억 5천까지 올린 적이 있으나 문을 닫게 된 사연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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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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