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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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신세경, 알고 보니 '과거 아는 사이'

기사입력 2013.04.10 22:59 / 기사수정 2013.04.10 23: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연우진과 신세경이 알고 보니 과거에 아는 사이였음이 밝혀졌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3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괌으로 출장 갔다가 우연히 만난 이재희(연우진)와 사실은 아는 사이였음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미도는 이재희와 댄스파트에서 함께 춤을 추고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숙소로 돌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이재희가 나타나 "제일 중요한걸 놓고 가면 어떡해요?"라면서 상으로 받은 인형 두 개를 들고 왔다.

그러자 서미도는 "어디서 봤다 했어요"라면서 과거에도 같은 상황이 있었음을 떠올렸다.

이에 이재희 역시 "오늘은 들고 갈 수 있겠죠?"라면서 "나도 아까 게임할 때 인상 쓰는거 보고 기억했어요"라면서 아는 사이였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 같은 상황에 미도는 신기해 하면서 "나랑 가치 쌀 타러 가던 처지였는데 명문대 MBA를 하고 있다니 대단하네요"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 같은 미도의 반응에 이재희 역시 궁금하면 내일 또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에 앞으로 한태상(송승헌)과의 본격적인 삼각관계 형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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