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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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기우 열애 소식에 "기분 좋고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3.04.10 16:10 / 기사수정 2013.04.10 17:4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여배우 김수현이 이기우의 열애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수현은 10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틀전 언론을 통해 전해진 이기우와 이청아의 열애 소식을 접한 기분에 대해 "기분 좋다. 너무 축하한다"며 웃었다.

지난해 7월 김수현은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이기우와 연인으로 맺어진 바 있다. 주로 짝사랑 역할을 소화하던 김수현은 이기우와 연기 데뷔 6년 만에 첫 키스신을 촬영하기도 했다.

김수현은 "(정)소민이가 열애설이 났을 때도, 우리(스탠바이 출연 배우)들끼리 '열애설이라니 좋겠다'며 (문자 메시지로) 얘기 했었다. 그런데 기우 오빠가 연애 중이라니 축하해주는 분위기고 '다음은 누굴까' 우리끼리 궁금해 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탠바이'에서 이기우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원래 러브라인 대상은 류진 선배뿐이었고, 나와 기우 오빠는 연결된다는 설정이 없었다. 오히려 소민이와 맺어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우연잖게 그렇게 설정이 변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실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자신감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자신이 연기한 작품 중에서는 '브레인'에서 신하균이 연기한 이강훈이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답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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