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커플댄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우진과 신세경이 화끈한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신세경과 연우진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서미도와 이재희로 열연 중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 3회 분에서는 재희(연우진 분)와 미도(이연희)가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에서 운명적인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서미도와 이재희는 괌의 호텔가든 파티에서 재회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신나게 춤을 추며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 찬 둘의 데이트는 한태상(송승헌)으로 이어지는 삼각멜로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남자가 사랑할때' 관계자는 "익히 알려진 대로 신세경의 춤에 대한 감각은 일정 수준 이상이었다. 연우진 또한 춤 선생님까지 동원된 이번 장면을 위해 숨겨진 끼를 폭발시켰다"고 밝혔다.
극중 두 사람은 트위스트부터 셔플댄스까지 괌 댄스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커플댄스신을 통해 어려운 집안 형편과 재수생활로 높기만 한 현실의 벽에 부딪혔던 미도는 그간의 억눌림에서 벗어나 괌에서의 생활을 만끽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해맑은 미소로 마음대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재희에게서는 자유분방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난다.
연우진 신세경 커플댄스가 담긴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커플댄스 ⓒ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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