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전문거래사이트 '아이템베이'가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한 ‘2013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미래와 희망 인재육성 사업’에 전달했다.
지난 8일부터 1개월간 고객참여형으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아이템베이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3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고, 만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약 300만원 가량이 적립되었으며 아이템베이의 기부금을 더해 총 8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아이템베이와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진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래와 희망 인재육성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는 예체능에 특기가 있으나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재능을 포기하는 어린이들에게 등록금 및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템베이의 후원금은 게임관련 분야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인재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아이템베이의 이창석 대표이사는 “금번 기부는 기업 차원의 단순기부가 아니라, 고객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매년 새로운 테마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템베이 사이트(www.itembay.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회원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참여 회원당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아이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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