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플레이스테이션용 액션 게임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한글판이 올 여름 발매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는 지난 여름 발매된 '라그나로크 오디세이'의 내용에, 엔딩 후의 새로운 스토리 전개에 따른 후일담이 추가된 완전판이다.
또한, 전작의 플레이 데이터도 일부 연동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새로운 전투 시스템 'ACE스킬', 끝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테이지 '세계수의 탑', 성장하는 기적의 무기 '할로모나스 웨폰' 등 새로운 요소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이에 따라 타이틀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게임의 방대한 볼륨을 만끽할 수 있고,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새로운 전투 시스템 'ACE스킬' 탑재로 크게 변화한 액션성과 새로운 스테이지 등을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는 '그란디아(GRANDIA)' 시리즈나 대작 액션 등의 개발로 잘 알려진 게임아츠(GAME ARTS)에서 제작했으며, 음악은 전작에 이어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털 크로니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곡가 타니오카 쿠미가 담당했다.
플레이어는 '라그나로크(신들의 황혼)'라는 북유럽 신화 속 종말의 날 이후의 세계를 무대로 인류를 지키기 위해 거인이나 몬스터들과 싸우게 된다.
전투에서는 빠르고 호쾌한 공격과 화려한 리액션으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거대한 거인과의 대결에서는 초인적인 도약으로 거인의 머리 끝까지 뛰어올라 장렬한 공중전을 펼칠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에서는 연계 공격이나 서포트 등 각각의 역할을 균형 있게 구성하면 보다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므로 동료와의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한글판의 발매일 및 가격 등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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