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07 21:40 / 기사수정 2013.04.07 21:40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수경이 '금 나와라 뚝딱'에서 악역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성은(이수경 분)은 윤심덕(최명길)과 고도의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성은은 부하직원인 윤심덕의 딸 정몽현(백진희)가 자신의 동서가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잘만하면 우리 사돈 되겠어요"라며 "그렇게 되면 제가 윤 실장님한테 제가 뭐라고 불러야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심덕은 "보통 사돈이라고 부르더라구요"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러자 성은은 "윤 실장님 딸이 제 동서가 된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라며 "윤 실장님은 실감 나세요?"라고 물었다.
윤심덕이 "결혼을 시킬지 아직 고민중이다"고 말하자 성은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시키세요. 저희 집안 사람들 별로 사람 가리지 않아요"라며 윤심덕 집안을 얕보았다.
한편, 윤심덕의 딸 정몽현의 결혼 상대는 성은의 남편 박현준(이태성)의 동생 박현태(박서준)로 난봉꾼 기질이 있어 집안의 골칫거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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