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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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해진, 승부사 기질에 놀라운 스피드까지 '깜짝'

기사입력 2013.04.07 19:15 / 기사수정 2013.04.07 19: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해진이 승부사 기질에 놀라운 스피드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통영 비진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최종 베이스 캠프인 비진도에 도착하기 전 "게임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내가 승부욕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비진도에 도착해 비진도 풍경을 돌아볼 이동수단인 리어카를 놓고 리어카 끌기 대결을 아이디어로 내놓으며 게임 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유해진은 엄태웅, 성시경, 주원과 한팀이 되자 게임이 싫다고 할 때는 언제고 승부사 기질을 드러내면서 심각하게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리어카 끌기 대결 마지막 주자로 나서 달리기 빠르기로 유명한 이수근과 1대 1 대결을 하며 놀라운 스피드로 팀에 승리를 안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해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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