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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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주상욱, "좀 더 하면 시청률 20% 다시 넘길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3.04.07 18: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남격' 시청률이 다시 20%를 넘길 줄 알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마지막회를 맞아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가지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주상욱은 마지막 미션으로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마친 뒤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조금만 더 하면 시청률 20% 다시 넘길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9개월 전 자신과 함께 새로 투입된 김준호를 가리키며 "생각보다 잘하더라"면서 새 멤버 합류로 프로그램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예상했다고 털어놨다.

또 주상욱은 "난 열심히 했는데 7명 중에서 몇 명이 어떻게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 것 같더라"면서 자기애 넘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상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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