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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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동갑내기 '20세기 미소년'이 떴다

기사입력 2013.04.05 12:45 / 기사수정 2013.04.05 12:4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H.O.T., 젝스키스, god, NRG의 멤버였던 '20세기 미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문희준, 천명훈,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은 최근 케이블채널 QTV의 예능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5명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20세기 미소년' 촬영이 진행될 경기도 용인 수지에 위치한 아지트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20세기 미소년' 관계자는 "한 시대를 풍미하며 전설로 불리는 이들이지만, 실제로 36살 동갑내기들인 5명은 마치 동창회라도 하듯이 웃고 떠들면서 우정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과거 1세대 아이돌들의 전형적인 집단 포즈를 취하고, 대형을 맞추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서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설의 아이돌이 출동하는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천명훈, 은지원, 토니안, 데니안, 문희준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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