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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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아이.조2'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기사입력 2013.04.05 11:1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신하균 주연의 영화 '런닝맨'이 '지.아이.조2'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런닝맨'은 개봉 첫 날인 지난 4일 전국 533개 스크린에서 개봉돼 6만3504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런닝맨'은 누적 관객수 7만3537명을 기록했다.

신하균의 첫 액션 영화로 주목을 받은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차종우(신하균 분)가 누명을 뒤집어 쓰고 경찰에게 쫓기는 내용이다. 신하균 외에 김상호와 조은지도 출연한다.

반면 지난달 28일 개봉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지.아이.조2'는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지.아이.조2'는 2위로 밀렸지만 개봉 1주일 만에 누적 관객수 110만5천460명을 동원했다. '연애의 온도'는 일일 관객수 3만2천675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144만7천335명이다.

1만7천465명을 모은 '파파로티'는 그 뒤를 이었고 '신세계'는 일일 관객수 9천31명을 동원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영화 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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