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이홍기-후지이 미나, 첫 만남 스틸 공개 '알콩달콩'

▲ 우결 세계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홍기-후지이 미나 커플의 달달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MBC 플러스미디어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이하 우결 세계판)은 각기 다른 문화권의 미혼 남녀 스타가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PM 택연과 대만 출신 아이돌 오영결,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결혼 생활을 다룬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와 후지이 미나는 도서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거나 함께 책을 읽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한일 연상연하 스타 커플인 만큼 첫 촬영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이홍기는 첫 만남에 대해 "후지이 미나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뻐서 놀랐다. 요즘 살이 쪄서 자신도 없었고 쑥스러움도 느꼈지만 후지이 미나가 잘 웃어줘서 마음이 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의 뒷모습이 보여서 정말 떨렸다. 실제로 보니 다람쥐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홍기가 나에게 다람쥐를 닮았다고 했는데 그런 상황이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우결 세계판'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대만, 인도 호주 등 총 21개국에서 전파를 탄다. 오는 7일 오후 11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되며 MBC드라마넷(8일 새벽 1시), MBC뮤직(9일 오후 9시), MBC퀸(10일 오후 11시)에서도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홍기 후지이 미나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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