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드라마에 등장하는 테이블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송혜교의 저택에서 사용되고 있는 테이블웨어로 '찻잔, 그릇, 케익 받침' 등 다양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특히 온실 장면에 등장한 '송혜교 찻잔'이 화제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꽃을 심고 물놀이를 하는 송혜교와 조인성. 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몸을 데우는 장면에서 송혜교는 화이트에 청아한 블루 프린팅이 그려진 찻잔을 들었다. 찻잔의 투명한 느낌이 송혜교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는 평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여신이 따로 없다", "찻잔 예쁘네! 어디꺼지?", "그 겨울 끝나서 아쉽다", "송혜교가 들고 나온 모든 것이 이슈가 되는 듯", "또 다른 완판녀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바람이 분다'는 오는 3일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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