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지.아이.조2'가 지난 2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2일 전국 897개의 상영관에서 7만40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8만4179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된 이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하루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지.아이.조2'는 이병헌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스톰쉐도우'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애의 온도'는 4만3119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아이.조2'의 뒤를 이었다. 연인들의 '현실 연애'를 그린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137만2859명을 동원했다. 3위는 2만6803명을 동원한 '파파로티'가 차지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지.아이.조2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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