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식욕 걱정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윤후가 식욕을 걱정했다.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윤후는 31일 방송에서 '식욕 걱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후는 이날 방송에서 나무심기를 마친 뒤 다른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휴게소에서 충무김밥을 사온 이종혁은 윤후에게 한 번 먹어볼 것을 제안했다.
평소 먹성으로 유명한 윤후였지만 이날만큼은 식욕을 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혁은 "매울까 봐 그러는 거지?"라고 물었지만 윤후의 대답은 "그게 아니라 너무 많이 먹으면 돼지가 될 것 같아서"였다. 이어 "마음만 받겠다"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이날 도시락 공개에서 송종국은 김치볶음밥을, 윤민수는 직접 만든 스파게티빵을 가져와 다른 아버지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윤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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