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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 모 씨(37·여)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진 것을 남자친구가 신고했다고 1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4년 MBC 미니시리즈 '도전'으로 데뷔한 김 씨는 이후 SBS '도시 남녀', '순풍 산부인과', '행진'에 출연했으며 1998년대 CF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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