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오렌지 캬라멜이 마술사 그레고리 윌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패널로 출연한 오렌지 캬라멜은 마술사들과의 심리 대결에 앞서 기선 제압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오렌지 캬라멜은 본인들의 곡 '립스틱 (LIPSTICK)'에 맞춰 깜찍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리지의 애교 넘치는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그레고리 윌슨은 오렌지 캬라멜의 댄스에 흠뻑 취한 듯 황홀한 표정으로 박수를 치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마술사 최현우는 오렌지 캬라멜에게 매니큐어를 발라줄 것을 부탁해 MC박지윤으로부터 "사심방송 아니냐"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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