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01 04:02 / 기사수정 2008.01.01 04:02
[中]안정환 - 한국의 베컴
31일 Tom스포츠는 세계 각국의 축구선수 중에서 '베컴'으로 불리우는 선수들을 모아서 비교하는 기사를 전했는데 안정환을 한국의 베컴으로 묘사했다. 하지만 기타 예로 든 선수들은 축구적인 방면에서 베컴과 유사함을 묘사했지만 안정환에 대해서만큼은 그 촛점을 그의 아내인 이혜원씨에게만 맞추어서 전했다. 우선 각국의 '베컴'으로 불리는 선수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 국적 - 선수 - 베컴과의 유사점
그리스 - 데니스 니콜라이디스(Demis Nikolaidis) - 외모와 결혼상태.
미국 - 랜던 도노반(Landon Donovan) - 자국에서의 지명도와 외모.
에스토니아 - 라그나 클라반(Ragnar Klavan) - 발기술과 자국에서의 지명도.
노르웨이 - 모르텐 페데르센(Morten Pedersen) - 외모와 발기술.
우즈베키스탄 - 미르잘랄 카시모프(Mirdjalal Kasimov) - 발기술.
오스트리아 - 안드레아스 이반슈비츠 (Andreas Ivanschitz) - 외모와 발기술.
벨기에 - 길레스 드 빌데(Gilles De Bilde) - 외모.
다음은 안정환에 관한 기사의 내용이다.
안정환 - 31세의 한국선수, 스트라이커, 현재 수원삼성 교체선수, 베컴과는 외모와 결혼상태가 비슷함. 안정환은 경기장에서의 특징이나 축구스타일보다는 결혼상태에 있어서 베컴을 닮았다. 한국의 스트라이커 안정환은 그 점에서 진정한 베컴의 '모방자'이다. 한일월드컵에서 안정환은 골든볼로 이탈리아를 떨어뜨리면서 프로생애의 전성기에 올랐으며, 당시의 반지키스 세리머니는 그의 부인인 이혜원씨를 화제의 인물로 만들었었다. 1999년 이혜원씨는 미스코리아로 뽑혔으며 그 후 한국의 모델계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쌓았다. 그래서 2001년 이혜원씨가 안정환과 결혼한 후 한국언론들이 그녀를 '한국의 베컴과 스파이스걸(빅토리아)'이라고 부르는 것도 당연했다. (이상 'Tom스포츠')
안정환은 중국에서도 그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중국축구팬들이 존경하다시피하는 이탈리아를 2002월드컵에서 골든볼로 탈락시킨 후 인기가 더욱 높아졌지만 그 호감과 비호감은 확연히 갈라졌다. 또한 축구기술보다는 그의 잘생긴 외모와 미스코리아출신의 아내인 이혜원씨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것이 사실이다. 위의 기사 역시 안정환의 아내에 대해서 촛점을 맞추어서 전하고 있다.
또한 31일 인샤스포츠는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씨와 관련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전하기도 했다. NBA와 축구계에서 섹시한 외모와 인기로 남편의 인기를 뛰어넘을 만한 아내(여자친구)들을 비교하는 기사를 전했다. 즉 NBA선수와 축구선수 아내(여자친구)를 한명 한명씩 비교하면서 사진과 함께 누가 더 섹시한가를 전하는 기사였는데, 여기에 이혜원씨가 등장한 것이다. 우선 그녀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아내(여자친구)(NBA팀, 선수) VS 아내(축구선수)
에바롱고리아(샌안토니오스퍼스, 토니파커) VS 빅토리아 베컴(데이빗 베컴)
바네사(LA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VS 샬롯 미어스(저메인 데포)
헤더톰슨(덴버너기츠, 케년마틴) VS 셰릴 트위디(애슐리콜)
카르멘 일렉트라(전 댈러스매버릭스, 데니스로드맨의 전처) VS 애비 클랜시(피터 크라우치) (관련사진없음)
마리나(샌안토니오, 지노비리) VS 캐롤라인(카카)
카밀라(뉴올리언스 호네츠, 페야 스토자코비치) VS 아드리아노(크리스티앙 카렝뵈)
알렉산드라(피닉스선즈, 스티브내쉬) VS 블라시(토티)
티이라뱅크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크리스웨버) VS 노에미 르노르(마케렐레)
10쥬마나(뉴저지네츠, 제이슨키드) VS 헬레네(피구)
예리(휴스턴로키츠, 야오밍) VS 이혜원(안정환)
이어서 다음은 이혜원씨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안정환은 엄연히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타가 되었고, 그의 아내인 이혜원씨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그 꽃같이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서 안정환은 공개장소에서 이혜원씨가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다. 그녀가 언론에 의해 상처받는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이상 기사와 사진'인샤스포츠, yinsha.com')
http://nba.sports.tom.com/2007-12-31/0FCF/24401892.html
http://sports.yinsha.com/file/200712/200712310919199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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