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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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조현재, 진구에게 펀치 한 방…대체 왜?

기사입력 2013.03.26 22:49 / 기사수정 2013.03.26 2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조현재가 진구에게 주먹을 날렸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마지막회에서는 애디 강(조현재 분)이 이태백(진구)에게 주먹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애디 강은 이태백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자리로 나온 이태백에게 BK 애드 입사 목적이 백지윤(박하선) 때문이라는 것 알고 있다면서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태백은 이대로 백지윤을 떠나 보내낼 수 없다면서 "지윤씨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하는 결혼이 설레고 가슴 벅차고 기다려 지냐고요. 대표님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지윤씨는 대답 못하더라고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순간적인 충동으로 하는 거 아닙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두 분 사랑 없는 결혼을 한다면 모두 불행해질 겁니다, 그래서 막으려는 겁니다. 지윤씨 놔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애디 강은 결국 "이태백씨만 지윤씨를 위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라고 쏘아붙이며 참아왔던 주먹을 날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태백, 조현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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