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마의'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로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두고 있는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주연배우 조승우, 이요원을 비롯하여 유선, 한상진, 이상우, 김소은, 엄현경 등 '마의' 출연진들은 지난 50회동안 동거동락하며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펼쳤다.
'마의' 출연진들은 카메라 불이 꺼질 때마다 함께 모여 기념샷을 찍는 등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다.
조승우는 촬영 쉬는 시간 짬짬이 넘쳐나는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 이요원, 유선, 윤봉길, 엄현경, 오인혜 등 함께 촬영하는 배우에게 함박웃음을 안겼다.
극중 현종을 맡은 한상진 역시 NG가 발생하자 극중 근엄한 모습을 버린 채 깜찍한 표정으로 미안함을 드러냈는가 하면, 김소은은 조보아, 안여진과 촬영 중 터진 웃음을 멈추지 못한 채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상큼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한편, ‘마의’ 마지막 50회 방송분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의 촬영현장 ⓒ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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