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북한 김태희' 한서희가 100일 된 딸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남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출연했던 게스트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들을 만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멤버들에게 만나야 할 게스트들의 목록이 전해지는 가운데 김국진은 지난해 8월 '남남북녀' 미션으로 만났던 일명, '북한 김태희' 한서희를 만나야 했다.
김국진은 한서희가 유모차를 끌고 등장하자 "촬영할 때는 결혼 안 한 상태였는데"라며 당황했다. 한서희가 지난해 8월 25일 결혼했기 때문.
이에 한서희는 "제 딸이다. 작년 12월에 낳아서 100일 됐다. 당시 촬영할 때 임신했었다"며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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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김국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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