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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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나르샤 '싫어', 드러머로 변신 '시크함 발산'

기사입력 2013.03.23 19:27 / 기사수정 2013.03.23 19: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나르샤가 드러머로 변신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 펄 시스터즈(배인순, 배인숙) 편'으로 진행돼 김다현, 왁스, 에일리, 배치기, 포맨, 나르샤, 홍경민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나르샤는 "일단 스케일이 블록버스터급이다"며 펄 시스터즈의 '싫어'를 선곡했다.

무대에 나르샤가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성이 터졌다. 나르샤가 무대 한 가운데가 아닌 드럼 앞에 앉은 것.

드러머로 변신한 나르샤는 직접 드럼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특히 나르샤는 프로 드러머와 드럼 배틀을 펼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인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골반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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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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