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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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기억 돌아온 장혁, 아이리스에 이용당해 '위기'

기사입력 2013.03.20 22:41 / 기사수정 2013.03.20 22: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기억을 되찾고 아이리스에게 이용당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1회에서는 유건(장혁 분)이 아이리스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건은 기억이 돌아와 도망치던 중,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에게 붙잡혀 리에(유민)가 죽는 것을 목격한 뒤 감금당했다. 그 시각 NSS는 유건이 아이리스가 됐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하지만, 수연(이다해)은 유건이 9개월 전의 총상으로 기억을 잃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NSS에 처참한 몰골로 묶여있는 유건의 영상이 아이리스로부터 보내져 왔다. 아이리스가 유건과 백산(김영철)의 교환을 요구해온 것.

아이리스 작전팀장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요구 조건은 간단하다. 정유건과 백산을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환한다. 너희가 요구에 응하면 우린 한반도에서 벌이고 있는 모든 테러작전에서 손을 뗀다. 그렇지만,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정유건의 시체를 선물로 받게 될 거다. 하루만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NSS는 아이리스의 교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해지며 혼란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혁, 이다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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