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 돌직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윤석이 돌직구를 던졌다. 보이지 않는 차별에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은 것이다.
개그맨 이윤석은 최근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녹화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킨 정치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구라는 '대중이 정치인보다 연예인에 더 큰 도덕적 잣대를 들이댄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윤석은 강용석에게 "부럽다. 한 때 물의를 일으켰지만 지금 방송을 하고 있지 않으냐"라며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킨 뒤 정치를 그만뒀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다분히 아나운서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용석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이윤석이 강용석에 돌직구를 던진 이날 '썰전'에서는 박시후 사건과 관련, 황색 저널리즘의 문제를 비평하기도 했다. 21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윤석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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