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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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들 단체 관람

기사입력 2013.03.18 17:18 / 기사수정 2013.03.18 17:2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파파로티'가 극중 주인공인 음악교사 '상진'의 실제 모델인 서수용 교사와 김천예술고등학교의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을 초대했다.

한석규, 이제훈의 유쾌한 연기 호흡이 인상적인 '파파로띠'는 지난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까칠한 시골 고등학교 교사인 '상진' 캐릭터의 실제 주인공인 서수용(김천예고) 교사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김천예고의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들이 단체로 '파파로티'를 관람했다.

김천예고의 서수용 교사와 학생들은 '파파로티'를 관람하기 위해 단체로 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서수용 교사의 실제 사연이 담긴 '파파로티'가 전하는 유쾌한 재미에 김천예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서수용 교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가 전하는 감동에는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김천 예고 학생들은 "우리 담임 선생님이 이렇게 멋있는 분인 줄 몰랐는데 정말 자랑스럽다"고 존경을 표시했다.

'파파로티'는 충무로의 흥행 배우 한석규와 '떠오르는 별' 이제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된 '파파로티'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파파로티 실제 출연자 (C) 쇼박스 제공 ]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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